들어가며
지난 글에 이어, 오늘도 브라비의 고객사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 마포 공덕역 앞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 <프론트원>입니다. 이 글이 특히 도움이 될 분들은 다음과 같아요.
이 글이 꼭 필요한 분들!
- 단독 사옥을 보유한 기업의 조직문화 담당자
- 5개 이상의 회사가 입주한 오피스 건물의 운영 담당자
프론트원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주도하여 2020년에 설립된 대규모 창업 지원 공간으로, 현재 약 110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어요. (약 800여명의 임직원이 매일 출근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입주사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었죠.
프론트원은 브라비의 <점심시간 로비 연주회>를 도입했고, 입주사의 만족도를 높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프론트원의 연주회 영상이 궁금하다면 클릭!)
프론트원은 왜 2023년 8월에 브라비를 파일럿으로 1회 테스트하고, 2024년엔 정식으로 도입하게 되었을까요?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궁금해할 다음 질문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1️⃣ 프론트원은 왜 브라비를 선택했고, 어떤 효과를 봤을까?
2️⃣ 도입 과정에서 고려한 중요한 요소들은 무엇이었을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1. 프론트원이 풀고 싶었던 고민 : 입주사 만족도
프론트원은 단순한 오피스 빌딩을 넘어,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이곳에서 네트워킹하고 협업하며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론트원의 커뮤니티팀에는 끊임없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프론트원 커뮤니티팀의 고민
- 입주사의 만족도를 높일 방법은 무엇일까?
-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면서도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려면?
- 단순한 오피스 공간이 아니라, 스타트업 임직원들에게 더 가치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려면?
이런 고민 속에서 “공간의 경험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던 프론트원은 브라비의 맞춤형 공연 솔루션을 파일럿으로 시도하게 됩니다.
2. 고민 해결을 위해 브라비를 테스트하다
2023년 여름, 프론트원은 브라비를 통해 작은 실험을 했습니다. 입주사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짧은 시간동안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로비 연주회를 열어보기로 한 것이죠. 무대 설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문 음향 업체를 부르지도 않았습니다. 준비물은 딱 2가지. 연주자들의 악기와 의자가 전부였습니다.
2-1) 파일럿 프로그램인 첫 로비 연주회의 반응은?
브라비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공한 첫 공연은 현악 4중주*로 구성된 연주회였습니다. (*현악 4중주: 바이올린 2대, 비올라, 첼로)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 프론트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연주회는 임직원 약 300명 이상이 관람하며 예상보다 훨씬 큰 호응을 얻었죠. 연주회가 끝난 후, 프론트원 입주사들에게 받은 피드백은 이랬습니다.
입주사 임직원들의 후기
- “이렇게 기분 전환이 될 줄 정말 몰랐어요. 끝나고 동료들과 한참 연주회 이야기를 했네요.”
- “우리 회사에서 이런 것까지 챙겨주다니. 정말 좋은 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영상을 찍어서 가족들한테도 보내서 자랑도 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연주회가 계속되면 좋겠어요!”
2-2) 정식 도입 결정까지 고민했던 요소들
파일럿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브라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자명해졌습니다. 하지만 프론트원은 또 다른 고민에 빠졌습니다. “점심시간 로비 연주회가 단기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을까?” 담당자님은 아래와 같은 고민을 했다고해요.
정식 도입을 결정하기 위해 담당자님이 고민했던 요소
- 한정되어 있는 예산 : 한정되어 있는 예산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을까?
- 신선함 고갈 : 연주회가 단순히 처음이어서 반응이 좋은거라면 어떡하지? 지속적으로 개최해도 신선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 리소스 부족 : 다른 중요한 업무들 때문에 이미 시간이 부족한데, 연주회 준비에 나의 리소스를 너무 많이 뺏기지는 않을까?
2-3) 정식 도입을 결정한 이유
다행히도 브라비는 담당자님이 고민했던 요소를 잘 해결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2024년에도 프론트원은 브라비를 도입해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민 해결을 위해 브라비가 제공하는 것들
- 한정되어 있는 예산 ➡ 예산 맞춤형으로, 공연 프로그램 후보 3개 제공
- 신선함 고갈 ➡ 반복되지 않는 음악 공연 콘텐츠로 신선함 유지
- 리소스 부족 ➡ 전담 매니저의 올인원 케어 (공연 준비, 현장 운영, 보고용 데이터 제공)
3. 도입 1년 후: 2024년에 생긴 변화
2024년 1년동안 프론트원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입주사 만족도 증가
- 운영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확실한 리프레시가 되었다고 92%가 답변
- 챙김 받는 느낌이 들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감사함이 생겼다는 의견 다수
네트워킹 활성화
- 연주회를 계기로 서로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입주사들 간의 교류 증가
- 관람하며 음악에 대한 관심 증가로, 사내 클래식 동호회 형성
운영 효율성
- 기존 이벤트와 달리, 브라비가 모든 기획과 운영을 담당
- 행사 종료 후, 내부 보고에 필요한 데이터 당일 제공
- 추가적인 업무 부담 없이 효과적인 프로그램 진행 가능
프론트원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미션을 가진 오피스 빌딩인만큼, 입주사가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했죠. 이렇게 브라비의 <점심시간 로비 연주회>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서 공간의 경험을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적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
프론트원의 사례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드셨다면요?
글을 읽고 이런 생각이 드셨다면
- 입주사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싶은데,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 프론트원 말고도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그렇다면, 브라비 고객사 사례 모음집을 확인해보세요!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브라비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면, 우리 오피스 공간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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