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푸드테크의 혁신을 이끌다
🚀 국내 최대 식품 기업을 뛰어넘은 성장
배달의민족은 푸드테크 시장의 판도를 바꾼 기업입니다. 2022년, 배달의민족은 매출 2조 원, 기업가치 15조 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식품 기업인 CJ제일제당의 세 배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 7천억 원을 돌파, 쿠팡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탄생한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곳은 바로 **‘우아한형제들’**입니다. 디자이너 출신 김봉진 대표가 설립한 이 스타트업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배달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죠. 2016년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배민다움’**을 출시하며 기업 비전을 공고히 했습니다.
우아한청년들의 창립기념일, 그 특별한 의미
🏢 우아한청년들은 누구?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은 2015년에 설립되어 배민라이더스, 배민B마트 등 배달의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서비스
✔️ B마트 : 1시간 내 배달되는 퀵커머스 서비스
✔️ 배민1 : 단 한 건의 주문만을 전담하는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
✔️ 배민커넥트 : 자동차, 자전거 등 누구나 배달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
🎉 브랜드를 사람처럼: ‘8살 우청이’ 컨셉
✨ 창립 8주년, 브랜드를 의인화하다
우아한청년들은 창립 8주년을 맞아 브랜드를 ‘사람’으로 의인화하는 신선한 컨셉을 도입했습니다. 만약 회사가 사람이라면? 8주년은 초등학교 입학에 해당하는 나이죠. 이 점을 활용해 ‘학교에 입학하는 8살 우청이’를 축하하는 방식으로 브랜드와 새로운 비전을 연결했습니다.
💡 새로운 비전: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 경험’
우아한청년들의 피플팀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학령기처럼, 우리도 첫 비전을 선포하는 해”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 사내문화를 담은 역동적인 행사 프로그램
🔥 실행은 수직적, 문화는 수평적
📌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 중”
우아한형제들은 국내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내문화를 가진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잡플래닛 기준 사내문화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3.8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죠.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창립기념일 행사, 이렇게 진행됐다!
✔️ ‘우아한 바’ : 우청 시그니처 음료 제공
✔️ ‘우청네컷’ : 동료들과 특별한 사진 촬영
✔️ 비전 체험 공간 : 직원들이 직접 새로운 비전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운영
- 🎯 ‘확정적 경험’ → 과녁에 모래주머니 던지는 콘홀게임
- 🔗 ‘올인원 인프라’ → 파이프릴레이 게임
- 🏗 ‘안팎으로 안전한 환경’ → 블록을 쌓는 대형 젠가 게임
📢 친근하게 전달하는 기업의 비전
🎥 대표이사의 특별한 등장
김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8살 우청이의 생일’**이라는 컨셉을 유지한 채, 아이들과 함께하는 영상으로 전사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우아한청년들은 어떤 일을 하나요?”, “배민B마트는 뭐예요?” 등의 질문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기업 비전을 전달했습니다.
🎯 결론: 위트와 전략이 돋보인 사내 행사
우아한청년들의 창립기념일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자리였습니다. 브랜드를 사람처럼 다루고, 전사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끝까지 일관된 컨셉을 유지한 점이 특히 돋보였죠.
✅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 브랜드 철학과 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
✅ 세심한 연출과 유쾌한 분위기
사내 행사 기획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우아한청년들의 사례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 Next: “기업 행사 분석 (3): 글로벌 기업 NHN의 창립기념일 기획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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